우리말 연구회
‘우리말 연구회’는 우리의 아름다운 순 우리말을 연구하는 동아리입니다. 매주 댓거리(세미나의 순우리말)을 통해 요즘 자주 사용하는 신조어나 외래어 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빛을 잃어가는 순우리말을 알아갑니다. 또한 우리말 연구회는 함께 순우리말을 찾아보고 서로 나누며 사라져가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되살려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알리고 지켜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비속어, 방언, 일본어에 대해서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국어책
국어교과서 연구모임인 ‘국어책’은 미래 국어교사를 위한 활동 위주의 세미나를 진행하는 동아리입니다. 현행 국어교과서, 직접 제작한 국어교과서를 비평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업시연을 함으로써 예비 국어교사로서의 모습을 갖추어 나갈 수 있습니다.
레드파인
‘레드파인(RedPine)’은 열정의 색인 불은색과 ‘열망하다’의 뜻을 함축하는 'Pine'을 합친 말입니다. 1년에 3번 (대동제(축제), 학술제, 새터(신입생 OT))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기량을 뽐내고, 또 그를 위해 오랜 시간 함께 모여 연습하며 끈끈한 정을 나누는 국어교육과를 위한 음악동아리입니다. 악기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좋고 비싼 악기를 구입할 필요도 없습니다. 음악을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열정’만 가지고도 함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메나리
메나리는 국어교육과의 감성을 책임지는 ‘순수시 창작 비평 동아리’입니다. 교과서와 문제집 속의 시를 보면서 감탄해 본 경험이 있으시다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운율에 담아 시를 써보기도 하고, 또 예비 문학교사로서 진정한 시의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세미나도 합니다. 1년에 한 번 간행하는 문집을 통해 시에 대한 열정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도 접할 수 있습니다.
배움아지
‘배움아지’는 배움에 대해서 늘 생각하는, 좋은 선생님을 꿈꾸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우리 모두의 관심사 - 교육에 대한 이야기와 고민을 나누는 곳입니다.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부딪치게 될 체벌이나, 학생들의 인권문제에 대한 고민도 해보고, 현직 교사 분들을 초빙해 살아있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며 대안교육을 모색하기도 합니다. 또한 방학을 이용해 대안학교인 ‘간디학교’에서 교육봉사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가지기도 합니다.
햇귀
‘햇귀’는 국어교육과의 소설비평 동아리로서, 해가 처음 솟을 때의 빛이라는 뜻입니다. 햇귀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가르칠 수 있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설을 접할 수 있게 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그것을 여러 각도로 바라보는 눈을 길러 소설을 독자적으로 비평하는 동아리입니다. 매주 세미나를 통해 소설 한 작품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또한 그것을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입장을 통해 이야기해 봄으로써 건강한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거멀못
‘거멀못’은 순우리말로 두 가지 물건의 벌어진 틈새를 이어주는 못을 뜻합니다. 이런 단어를 내세운 이유는 사회 초년생이 된 여러분들과 이해타산을 떠나 진정으로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되어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지는 여러 다양한 장르에 대해 스스럼없이 얘기하고 생각들을 공유, 교류하는 자유분방한 ‘토론’ 활동을 주로 합니다.